■ 회사 소개
㈜에이블테라퓨틱스는 치매, ADHD 등 신경정신과 질환의 진단, 예방, 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표 아이템인 ‘스픽(Spick)’은 2023년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확증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 대표 솔루션 소개
‘스픽’은 모바일 앱을 통한 10여분 간의 말하기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음성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30초 이내에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여부를 판별해주는 앱입니다. ‘스픽’의 알고리즘은 2년간 11개 종합병원과 함께 수집한 음성데이터 9천 여개에 기반해 설계되었으며 기존 치매 검사도구보다 뛰어난 성능을 선보입니다.
‘스픽’의 가장 큰 장점은 자체 개발한 ‘언어 독립적(Language-independent) 알고리즘으로 현지어 음성 데이터를 수집하기만 하면 알고리즘 재설계 없이 신속하게 외국어 버전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스픽’ 중국어 버전 개발을 위한 대만 1차 임상이 올해 1월 완료되었으며 현재 2차 임상을 기획 중입니다.
알고리즘을 포함한 ‘스픽’의 기술 전반은 국내와 대만에서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 중국 특허도 출원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 사업 현황 및 계획
‘스픽’ 헬스케어 버전은 2023년 상용화에 성공하여 현재 데이케어센터 12개소, 지자체 스마트 경로당 30여개소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병의원 채널 납품을 목표로 2022년부터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 8개 병원이 참여하는 확증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연내 국내 최초 ‘인지평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